핫핫초코

 안녕하세요. 

어느덧 임신 후기 9개월차에 접어든 핫초코입니다 ^^

저는 임신을 하면서부터 겪게되는 신체의 변화로 너무 우울한적이 많았어요. 

임신을 하면 막연히 배가 불러오고 살도 좀 찌겠지?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아가씨때 가꿔왔던?! 제 몸과 피부가 점점 보기싫게 변해가는게 너무 속상했어요. 


우선 배가 불러오며 몸이 두리뭉실해지는 건 기본!!

임신중기쯤 되니 온몸이 왜이렇게 건조해지는지 얼굴에 눈에뛰게 잔주름이 늘기 시작하고 기미도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쯤부터 거울을 외면하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ㅠㅠ 목주름이 왜이렇게 깊어졌을까요..

게다가 배에 임신선이 점점 짙어지고 털이 까맣게 숭숭나기 시작했어요. 

대체 임신중 털은 왜 나는 걸까요??





"임신중 털이 나는 이유??"


보통 임신 17주쯤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면서부터 배에 털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배뿐만 아니라 가슴, 얼굴, 허리, 목, 어깨 등 전신에 걸쳐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임신전의 털보다 더 굵고 짙고 긴형태라고 합니다. 

이는 임신중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자궁벽을 두껍게 유지하느라 남성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래요. 

호르몬의 갑작스런 변화로 생기는 결과로 태아를 열심히 키우고 있다는 증거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 없어요. 

보통 출산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원래되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임신중 겨드랑이 목등 착색현상은 왜 일어나죠??"


임신중기에 들어서면 체내 호르몬변화가 더 급격해지고 이때 과다분비된 멜라닌 색소가 신체의 색소침착을 일으켜요. 

특히 겨드랑이의 경우, 림프절에 해당되기 때문에 착색현상이 더욱 두드러져 유독 까맣게 변한다고 해요. 

이외에도 이로인해 임신선이 더욱 진해지거나 입주변이 거뭇거뭇하게 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 출산후 다시 돌아온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곧 배가 더 불러오면 뱃살도 트고 수술을 한다면 수술자국 또한 남겠지요. 

이 모든걸 엄마가 되기위한 , 또는 아이를 위한 숭고한 과정이라 여기며 기쁘게 받아들이라고만 한다면

너무 억지스럽고 쉽지않은 일인것 같아요. 

하지만 어느정도 적응하고 체념하고 또 여러 기쁨의 순간들을 거치면서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삶을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럴수밖에 없구요, 때론 뒤를 돌아보며 이전의 나를 그리워하는 날도 종종있겠지만 결국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하니깐,

그 속에서 또다른 새로운 기쁨을 맞이하고 더욱 행복해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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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혈압 정상 범위>


18세 이상 일반 성인 남,녀 및 임산부의 정상 혈압 범위

*수축기 혈압(심장이 수축할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 : 120 mmHg

*확장기 혈압(심장이 이완할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 : 80 mmHg

 

 <고혈압 범위 : 수축기 140 mmHg 이상 / 확장기 90 mmHg 이상>


임신중 혈압의 증가와 감소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임신으로 증가한 에스트로겐이 촉진되면서 혈관을 느슨하게 하여 혈압의 감소와 증가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임신 초,중기 : 대체로 혈압이 낮다. 

*임신 중,후기 : 점차 혈압이 올라가면서 출산 몇주전이 되면 임신하기 전의 혈압으로 돌아온다. 


임산부 혈압의 정상범주도 일반성인 남.녀와 크게 다르지 않다 < 정상 : 120 mmHg / 80 mmHg >

임신 중, 후기 고혈압 판정을 받으면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가 올 수 있으므로 당분 또는 염분이 많은 음식의 섭취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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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핫핫초코 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며칠 잠잠한 듯 하더니 대구 중심으로 다시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저포함 많은 임산부분들이 걱정이 아주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임산부에 미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임산부-태아 수직감염될까요??"

 바이러스가 임산부로부터 태반이나 모유를 통해 태아에게 직접 전달되는 것을 '수직 감염'이라고 하는데요, 

중국에서 확진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양수와 제대혈 등을 채집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한 임상실험결과, 전체 임산부의 신생아 감염상

태는 모두 음성으로 이상이 없다고 나왔습니다. 

다만 그 대상이 너무 작고 전체 임산부가 모두 임신후기로 임신초기와 중기산모와 태아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확정할 수 없다고 하네요. 

어쨌든 중국와 한국의 대한바이러스 학회 모두 현재까지 결과로는 산모-태아 수직감염에 대해 우려할 만한 과학적 근거는 없다는 견해를 내 

놓았습니다. 



 

"태아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임산부 고열!!"


 핫초코도 임신초기부터 들어왔던 말인데요, 

태아에게 뜨거운 열이 좋지 않기때문에 전기장판도 약하게, 샤워도 미지근한 물로만 씻고 있을 정도예요,

이 독감이든 코로나 바이러스든 일단 임산부가 고열이 나게 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이 일어나 매우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태아의 뇌와 척수 등이 생성되는 임신 4주부터 10주까지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임산부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그 치료법은??"


 임산부들은 태아를 품고 있는 동안은 면역력이 매우 약해진 상태라 각종 질병에도 취약한 상태가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기약 조차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상태에서 코로나에 감염됐을 경우 어떻게 치료 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는 일반인조차도 딱히 확립된 표준 치료법은 없다고 합니다. 

보통 대증적인 치료법인 해열제사용, 수액과 산소 투여 등과 같은 방법은 임산부도 일반인과 다를 바없이 치료가 가능하며 그 투약과 치료에

도 별다른 제약은 없으며 일부 환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HIV 치료제인 '칼레트라'의 경우에는 임산부 투여에 제약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항바이러스제의 사용은 임산부 자연유산 등 부작용들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치료에 제약이 따른다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아직까지 임산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렇다할 확정적인 결론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선 손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본인과 타인을 위해 각자 개인의 위생을 철저히 관리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불안한 마음은 아기에게 좋지 않으니 마음의 평온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요 ㅠㅠ

이상 핫핫초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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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임신후기인건가??

그렇지만 아직도 2x주차를 벗어나지 못했다.ㅎㅎ



그래도 요즘이 임신기간중 나름?!제일 편한 기간이 아닐까싶다. 

지옥같았던 입덧도 끝나고 여전히 소화가 안되 트름을 꺽꺽~달고 살긴하지만

자궁경부암 검사, 기형아 검사, 임당검사 등등 모든 검사를 나름 무사히?! 지나고 (코로나까지..)

지금의 평화로운 시간이 오기까지 얼마나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들었는지 ㅠㅠ 

신랑한테 둘째는 절대 못가지겠다고 울고불고 했던 나날들이란..ㅋㅋ



이틀 전 거의 4주만에 방문한 병원. 

혼자서 이것저것 찾아보고선 아 이쯤되면 단백뇨와 임신중독증 검사를 하는구나 하고 갔는데

정밀초음파만 보고 소변검사도 아무검사도 안해주셔서 먼저 여쭤봤더니ㅎㅎ

조금 극성엄마취급 받았다. 걱정도 중증이라고 ㅋㅋ

혈압이 높으면 당장 이런저런 검사를 할텐데 혈압이 정상이니 아~~무 걱정할 것 없다고.

고마워. 내 혈압~ㅠㅠ (유일하게 재검?!안뜬 녀석..)



이제 곧 30주차네.

배가 많이 무거워져서인지 요즘은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숨이 찬다. 

밤에 잘때도 몸이 불편해서 뒤척이고, 잦은 잔뇨감으로 잠도 거의 못잔다.  

또 아가 태동도 커져서ㅎㅎ 특히 새벽에는 뱃가죽을 긁는 느낌이랄까. 

(아가도 엄마닮아 야행성인거니??)

손대지 않아도 배가 꿀렁꿀렁한게 보일정도. 

신기한게 우연의 일치인지 엄마나 아빠가 살짝 배에 손을 올리고 말을걸거나 

책읽어줄때면 조용하던 아가가 막 움직이기 시작한다.  

엄마,아빠 목소리 듣고 반응하는 것 같아서 너무 신기하고 기쁜 초보 엄빠 ㅠㅠ

(혹시 시끄러워서 그런거라면 미안해 ㅠㅠ)



다음주에는 백일해 주사를 맞아야 한다. 

보통 아기를 돌볼 사람들이 다 맞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

엄마가 출산전 미리 맞아두면 엄마몸속에서부터 항체가 만들어져 

출생후에도 아기를 보호해줄 수 있다고 한다. 



인제 임신후기..또 어떤 이벤트들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엄마는 강하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 또한 지나가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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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핫핫초코입니다^^*

벌써 임신 29주 8개월차에 접어들었어요. 

지난번 임당재검이후 2주가 지났어요. 


보통 29주부터 단백뇨검사를 위해 소변검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하네요. ㅠㅠ

임신전 건강검진이나 산전검사 결과는 다 정상소견이었는데요

하도 모든 검사마다 다 재검걸리니 이제 미리부터 겁이 나네요. 


그럼 단백뇨 검사는 왜 하는 걸까요?? 

대부분 임신중독증이란 말은 들어보셨을텐데요, 

임신중독증과 단백뇨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볼까요?




임신중독증이란??


 임신중독증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이에요. 

임신전에는 정상이던 혈압이 임신중 발견되는 경우이지요. 

보통 임신전부터 고혈압이 있거나 임신20주 이전에 고혈압이 발견되는 경우는 만성고혈압,

임신 20주 이후에 새로이 고혈압이 발견되고 출산 후 정상화 되는 것을 임신성고혈압이라고 합니다. 

임신성고혈압이 생기면 혈압상승과 함께 흔히 알고있는 부종, 혹은 소변에서 단백성분이 나오거나(단백뇨) 

혈소판 감소, 간기능 저하, 신기능 악화, 폐부종, 두통, 흐린시야 등의 동반증상까지 생긴다면 

이미 증상이 심해진 경우라고 해요. ㅠㅠ




임신중독증의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단순히 혈압상승으로 시작되지만 진행될 수록 부종이 심해지고, 

소변양 감소, 두통, 상복부 복통, 시야장애 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태아의 성장발달이나 더욱 심한경우 태아사망까지 이르게 된다고 하네요. ㅠㅠ






악.. 임신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다음주 검진일이 벌써부터 떨리네요. 

임신중독증을 피하기 위해선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 건강한 식습관(맵고 짜고 단 음식 피하기)

중요하다고 하네요. 



아마 요즘세대들어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이런 질병이 더 생길 수 있을 것같아요. 

핫초코는 현재 임신 전보다 10kg이 증가했는데요,(선생님께 매번 혼나요ㅠㅠ)

임산하고도 체중관리해야하는 것이 서럽지만 ㅠㅠ 요즘은 더이상 늘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후.. 임신중기가 왤케 긴 느낌이죠?ㅎㅎ 

20주대에만 몇달을 머물러 있는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엄마가 좀더 견디고 참을게 .우리 아기만 건강하면 아무것도 안바래 ㅠㅠ) 



우리 조금만 더 힘내봐요!! 

다음주 검진 후 또 결과 알려드리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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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핫핫초코에요 ^^*

핫초코는 어느덧 임신 8개월차 임산부가 됐어요. 


임신을 하게 되면서 철분,엽산,비타민D 등 

여러가지 필수 비타민을 섭취하고 있어요. 


그런데 비타민 등 영양제는 다 좋은 줄 알았더니 

유독 과다섭취시 임산부에게 좋지 않은 영양제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비타민A입니다. !!!



비타민 A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 면역에 중요한 호흡기, 소화기 점막유지등에 도움을 주며

부족 시 전염병 등에 취약해진다고 하는데요,



일반인들도 권장량의 5~10배로 장기복용시 

소화장애, 두통, 시력저하, 간손상 외 각종 피부질환이나 출혈 

등의 위험이 있어요. 



비타민 A 중독증은 일상생활에서 음식섭취로는 생기기 어렵고, 

영양제과다복용이나 비타민A가 많은 음식과 영양제섭취를 동시에 

과다하게 하고 있을때 발생한다고 하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비타민A 가 함유된 음식으로는 

*동물성 : 꼴뚜기, 계란노른자, 장어

*식물성 : 당근,시금치,쑥갓,호박,치즈,블루베리,빨간 파프리카, 우유

등이 있어요.








그럼 비타민A 과다섭취 시 임산부에게 안 좋은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특히 아기의 장기가 형성되는 시기인 임신 3개월 이내의 임산부들의 

비타민A 권장섭취량 초과는 더욱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비타민A는 크게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뉩니다. 


수용성은 이름처럼 물에 쉽게 녹기때문에 

소변으로 배출되어 몸속에 축적이 잘 되지 않지만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에 녹기쉬운 성분으로 지방세포나 간세포에 모이기 쉬워 

특히 지용성 비타민A 과다섭취 시 임산부의 간조직 손상,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태아에게 기형이나 유산 등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임산부 비타민 A 부족시에는 또 어떤문제들이 있을까요?? 



임산부가 비타민A가 부족할 시에는 

태아의 발달이상, 발육장애 뿐만아니라 조산을 초래하며 

산모 면역체계에도 혼란을 일으켜 

안구건조증이나 야맹증 등 눈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비타민A의 하루 적정량은? ? 



일반 성인여성 기준 650mg 

임산부 720mg

수유부 1140mg 




과유불급이라고 비타민 A 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 영양소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과하면 좋지 않겠죠. 


핫초코는 임신중 따로 비타민A 영양제는 챙겨 먹지 않았지만 

음식으로는 평소 먹는대로 크게 가리지 않고 섭취한것 같아요 ㅎㅎ


하나하나 너무 지나친 염려는 스트레스로 이어져 

태아에게도 좋지 않으니 조그만 주의 하면 될 것같아요 ^^

이상 핫핫초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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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어느덧 임신 8개월차에 접어든 핫초코에요 ^^*


기형아검사에 임당검사까지 심장떨리는 검사들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 이 시기에 또 해줘야하는 접종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백일해 예방접종 입니다. 





백일해란 무엇일까요??


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되는 호흡기 질환중 하나로 100일동안 기침을 한다는 이름에서 유래했어요.

직접적인 접촉과 기침시 나오는 침 등으로 전염이 되며 7~10일동안의 잠복기를 거쳐 서서히 발병된다고 하는데요, 

청소년이나 어른에게는 일반적인 감기로 지나칠 수 있지만 1세미만의 영아는 기도협착과 호흡곤란으로 인한 뇌손상을 일으키고 심할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

다고 합니다. 



접종대상은??


보통 27주에서 36주 사이의 산모들 및 그 외 신생아와 자주 접촉할 가족들까지 맞는 걸 권장하고 있어요. 

아기 출산 후 3개월 이내에는 신생아에게 예방접종을 할 수 없기때문에 영아 접촉 1개월전까지는 백신접종이 필요한데요, 

산모가 이 시기에 맞은 백신은 몸속에서 항체를 생성해 태반을 타고 태아에게 전달되어 생후 6개월까지 백일해 노출을 대비한 강한 보호막을 형성한다고 해요. 







영아 백일해 감염은 위와 같이 대부분 가족에 의한 감염이라고 합니다. 

사실 제 주변에도 맞지 않은 사람들이 꽤 되지만 18년도 이후 

백일해 영아 감염률이 높아졌다고 하니 아기를 위해 맞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접종 장소 및 가격은??


 보통 병원에서 접종할 경우 5만원정도 이고 각 지역별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맞을 경우 3만5천원 정도로 더 저렴하게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이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엄마가 되기위해서는 준비해야 할게 참 많은 것 같아요 ^^

저도 다음 검진땐 양가부모님들 모시고 같이 맞으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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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임당 재검판정을 받았었다. 


처음에는 큰 걱정없이 재검까지 약간의 식단관리만 하며 지내다가

임당산모들의 출산후 당뇨 발병 확률이 꽤 높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앞에도 말했듯이 임신전에도 평소 식습관이 좋지 않았던지라 

걱정이 앞서 몇번이나 눈물을 쏟을 뻔했던지..


불현듯 18,19년도 회사에서 받았던 건강검진이 생각나서 

부랴부랴 찾아봤더니 다행히 그때는 다 정상.


헌데 임신 극 초기(19년도 8월) 보건소에서 받았던 

산점검사상 임당수치가 정상이긴하나 126으로 꽤 높은 것 같다. 


임신초기를 임당으로 분류할 수 있는것인지..

저땐 오후에 가서 받은거라 저 수치가 멀 의미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래저래 나름 관리를 하고 6일만에 받은 재검사,

글루오렌지 시약 마시기전 채혈, 마신 후 한시간마다 총 3번 더 채혈해야 한다. 





이번에 마신 시약은 지난번 두배인 총200g, 

지난번 공복상태에서 마신 시약이 꽤 괜찮았던 터라 원샷으로 자신있게 마셨었는데

재검통과에는 천천히 마시는게 좋다길래 두통을 천천히 마시다 뿜을 뻔ㅜㅜ 


새로 마셔야 할 까봐 다시 목구멍으로 조용히 삼켰다ㅎㅎ 

후...이거 두번 할 짓 못된다. 정말

좀 치트키긴 하지만 정상받고 싶어서 중간중간 병원을 좀 돌아다녔더니 만보를 다 채웠네 ㅎㅎ


검사결과는 명절이 끼여 며칠 후에 통보해준다고 했다. 

혹시나 정상이 나온다고 해도 많이 걸어서 그런거겠지싶어,

불안한 마음에 튀김도 거의 먹지 못했다. ㅠㅠ

어찌나 우울하던지.. 


월요일 병원에서 문자가 왔다!!!





다행히 결과는 정상이다. 

그래도 안심은 금물. 계속계속 관리해줘야지. 


아휴..한달한달 테스트 받으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기형아검사도 재검, 임당도 재검, 차례차례 고비를 넘기니 이번에는 또 코로나가 문제네 ㅠㅠ 


엄마가 되기 위한 과정이 이렇게나 험난하다니. 

이건 시작에 불과하겠지. 

키우면서는 이 보다 더 험난한 고난이 기다리고 있겠지.





아가에게 태교동화를 읽어줄때마다 마음을 다시 한번 붙들어맨다. 

동화에 나오는 용감하고 굳센 주인공들을 보며, 

아기에게 이렇게 되렴 하고 바라기보다는 나 스스로  이런 사람이 되자고 다짐하게 된다.


'사랑이가 불행에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엄마도 많이 공부하고 강해지도록 할게. 


험한 세상이지만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살아가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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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핫핫초코 입니다 ^^*


오늘은 임산부 시기별 필요한 영양제를 알려드릴게요~!



  1. 엽산 (임신초기~13주) : 태아의 뇌 발달을 도와 신경관 결손 방지 및 다운증후군,저체중아, 습관성 유산 예방.
  2. 오메가3 (14주~36주) : 태아의 뇌 발달과 산모의 혈행건강, 선택사항
  3. 철분제 (15주~출산 후 3개월) : 임산부 빈혈예방을 위해 필수섭취.
  4. 칼슘제 (20주~출산 후 3개월) : 출산후 체내 칼슘이 빠져나가면 고혈압,골절,당뇨,비만,임신중독증의 위험이 높아진다. 
  5. 비타민D (임신초기~출산 후 3개월) : 태아의 뼈형성과 유지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위와 같이 시기별 임산부가 섭취해야 할 주요 영양제를 알아보았는데요,

엽산,철분,비타민D는 필수!!!, 오메가3,칼슘제는 선택사항이라지만 출산 후 엄마의 건강을 생각하니 꼭 먹어줘야 할 것 같네요.

입덧하랴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은 예비엄마들이지만 아기와 엄마를 위해 열심히 챙겨먹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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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핫핫초코 입니다. ^^*

핫초코는 임신 27주차, 임당재검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에요. 

평소 안좋은 식습관과 임신중 입덧으로 과도한 사탕,과일,탄산음료 섭취 및 운동부족 등의 결과겠지요 ㅠㅠ

아직 확정난건 아니지만 이제부터라도 관리를 해주려고 합니다. 



▶도대체 임신성 당뇨는 왜 생기는 걸까요??


정상적인 신체는 체내의 인슐린이 음식물 내에 있는 포도당을 세포로 이동시켜주는데요,

임신을 하게 되면 태반호르몬이 인슐린의 역할을 방해해 포도당이 혈액에 그대로 쌓이게 되고 

이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이 되면 당뇨가 된다고 해요. 



저와 같이 임신중 급격한 체중증가와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그리고 고령산모,가족중 당뇨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특히 더 걸리기 쉬우며 보통은 출산 후 다시 좋아지지만 둘째이상 임신시 재발생할 확률이 30~60%,

또한 그대로 당뇨가 되는 경우가 50%나 된다고 합니다. ㅠㅠ



▶그럼 임신성 당뇨는 산모와 태아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될까요??


태아의 경우 보통 거대아출산,신생아 저혈당,황달,뇌손상 및 폐기능저하로 인한 호흡곤란등으로 나타나며

산모는 대표적으로 임신중독증,부종,조산,난산,양수과다,고혈압,단백뇨 등 여러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티비에서 가끔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남일인줄만 알았는데,

막상 제 일이 되니 겁도 나지만 적절한 식사관리와 운동,체중관리 등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하니 나와 가족들을 위해서 우리 조금만더 힘내볼까요!!



▶그럼 임신성당뇨에 좋은 음식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1. 백미대신 현미나 잡곡류 섭취



2. 단백질 섭취 (우유,어류,닭가슴살,소고기,계란,두부,당없는 두유,콩 등)




3.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상추,바나나,사과,고구마,콜리플라워,콜라비,방울토마토,오이 당근 등의 채소와 과일류)






4. 호두,아몬드 (식후 간식대용으로 좋다)





-음식은 주로 찌거나 삶은 것 위주로!!

-식용유 사용은 들기름으로 대체!!

-통깨나 깨소금은 혈당을 높일 수 있다는 것!! 

-과일도 당이 높은 과일은 되도록 소량만 먹을 것!!



임당은 무엇보다도 규칙적이고 균형잡힌 식단관리가 중요해요. 

되도록 짜고 단 음식은 삼가하는게 좋으며, 소량씩 자주 먹는 습관이 중요해요. 

또한 공복이 너무 길어지면 그 또한 좋지 않으니 식후 간식도 꼭 꼭 챙겨드세요!!

더불어 체중관리와 꾸준한 운동도 잊지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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