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핫초코입니다. *^^*

어느덧 8월초, 여름의 한가운데에 서있습니다.  

녹음이 우거진 푸르름과 투명하고 차가운 바다가 떠오르며 

설래던 여름이 연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폭염으로 불쾌지수도 최고조인데요,

여름이면 높은기온에 음식이 빨리 상해버려

식중독등 복통환자가 유독 늘어나는데요,

어릴때부터 배가 아프면 종종 어머니께서 타주신 매실액이 생각나시나요?

아~배가 아플땐 매실액을 먹으면 괜찮구나~하고 

막연히 알아왔었는데요, 

오늘은 자연이 준 "푸른보약" 매실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볼까요. 

동의보감에도 나올정도로 매실은 옛날부터 만능특효약으로 전해져왔는데요,

특히 매실액은 전문가가 뽑은 발효액중 무려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매실은 주로 6월6일 무렵인 망종이후 수확한 것이  효능이 최고이며 

매실청, 매실식초, 매실잼, 매실주, 매실장아찌 등으로 먹습니다. 

◈ 매실의 효능

1. 칼슘흡수작용에 효과적

우리몸에 칼슘이 부족하면 생리불순, 빈혈, 골다공증 등 여러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매실의 시트로산이 칼슘과 결합해 체내 흡수를 도와주며 

칼슘이 부족한 중년여성, 성장기 어린이, 모유수유중인 임산부에게 특히 좋다고 합니다. 

2. 위장기관 개선효과

과도한 운동이나 피로할때 우리 몸에는 젖산이 쌓이는데요, 

매실의 스트르산이 젖산을 분해해 위장기관 개선에 효과적이라 합니다 

3. 간 건강 개선

피루브산 또는 피크르산이 풍부한 매실은 간을 보호해 해독작용을 촉진시킵니다. 

과도한 숙취시 효과적이며 식중독에 의한 배탈현상완화에도 좋습니다. 

4.소화불량 해소

매실의 신맛은 카테키산에서 나오는 것인데요, 이 카테키산이 위액분비를 조절하여 

위산과다 증상을 완화시키며 장속의 세균번식을 억제하여 변비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매실의 부작용

덜익었거나 매실을 날로 먹을 경우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성분이 복통을 유발하고 

강한 산성분이 치아와 뼈를 부식시킬수 있습니다. 식후 매실차를 마신후는 꼭 이를 닦아야 합니다. 

또한 매실차는 감기, 기침에는 효과적이지만 감기로 인한 고열현상에는 마시지 않는게 좋ㅇ며

뜨겁게 마실경우 효소가 파괴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매일 3번 규칙적으로 매실액을 먹어주면 건강에 정말 좋다고 하네요!!

이상 핫핫초코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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