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검출
안녕하세요 핫핫초코입니다.
얼마전 대구지역 수돗물에 발암물질이 검출되면서 대구시민들을 한차례 공포에 떨게 했던 일이 있었는데요,
대구에서는 이미 수차례 구미공단에서 배출된 발암물질들로 과거전력이 있던 만큼 대구시민의 분노와 불신이 더욱 커질 것 같은데요,
대구 수돗물에서 검출된 발암물질은 과불화화합물(Poly-& Per-Fluorinated Compounds, PFC)은 과연 어떤것일까요?
[과불화화합물(Poly-& Per-Fluorinated Compounds, PFC)]이란 ?
대구 수돗물에서 검출된 과불화화합물(Poly-& Per-Fluorinated Compounds, PFC)은 최근 환경부에서 수질감시 항목으로 새로지정한 신종 환경호르몬입니다.
주로 세정제나 살충제, 프라이팬이나 생활방수용품의 코팅제,반도체 세정제, 계면활성제에 쓰이며 고도 정수처리를 거쳐도 10~15%만 제거되며 끓이면 그 농도가 더
욱 높아지고 잘분해되지도 않아 수백년간 남게되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생식기능저하와 암유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대구의 수돗물에서 검출된 과불화홥물은 이미 그 수치가 호주의 먹는 물 권고 기준 2배를 초과했다고 하는데요,
[과불화옥탄산]이란?
과불화옥탄산은 과불화화홥물에 포함된 물질로 국제 암연구소가 발암물질로 지정한 유해물질로, 간독성을 축적하고 갑상선 기능이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대구의 매곡정수장과 문산정수장에서 리터당 0.004나노그램이 검출되었는데요, 캐나다나 독일, 호주 등 선진국의 권고 기준에 비해서는 훨씬 낮은 수치이므로
안전하다는 것이 환경부의 입장입니다.
현재는 이미 해당물질의 주배출원을 확인하여 배출업계에 원인 원료물질을 사용하지않도록 조치완료했으므로, 향후 해당 물질의 농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
나 좀 더 지켜봐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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