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핫초코

안녕하세요 핫핫초코입니다. ^^*

 

서늘한 가을과 함께 찾아오는 10월3일은 우리나라 5대 국경일중 하나인 개천절입니다.

10월은 개천절(10.3)에 이어 한글날(10.9)까지 공휴일이 많은 달인데요,

개천절 그저 빨간날이라고 기뻐만했지 저 조차도 어떤날인지 잘 모르고 있었네요.ㅠ

그런의미에서 오늘은 개천절에 대해 알아볼까요.

 

 

 

[개천절(開天節)의 의미]

개천절,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하늘이 열린 날'이란 뜻으로

단군을 교조로 하여 민족 고유의 하느님을 신앙하는

종교인 '대종교'에서 음력 10월 3일을 우리 민족의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

 

10월3일로 지정된데에는 대종교 경전인 삼일신고에

"한배님이 갑자년 10월3일 태백산에 강림하여 125년간

교화시대를 지내고 무진년 10월 3일부터

치화를 시작했다'는 문장을 근거로 하고있는데요,

하지만 단군과 10월 3일은

크게 연관이 없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저  그 날이 길일이므로 그날 기념하자는

의미가 더 큰듯합니다.

 

[개천절(開天節) 공휴일 지정]

개천절은 1948년 대한민국정부수립 그 다음해인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공표하며 음력 10월3일에서

양력 10월 3일로 국경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 대종교(大倧敎)

일제강점기 시절 나철이 세운 종교,

종교라는 개념보다는 민족항일독립운동의 성격이 더 강한 종교이다.

국내외를 오가며 항일활동을 하던 나철은

한계를 느끼고 국가의 기틀을 튼튼히 하고

민족을 부흥시키는 원동력은

민족의식을 일깨우는데 있다고 생각,

고려시대 몽골 침략이후 700년간 단절되어었던

국조 단군을 숭앙하는 단군교를 창시한다.

주로 항일독립투쟁운동을 진행하였으며

실례로 유명한 청산리 전투등도

대부분이 대종교인이었다고 한다.

즉, 교세의 확장이 곧 독립운동의 확대와 이어졌다고 볼수 있다.

 

 

일각에서는 대종교도 크리스마스나 석가탄신일과 같이

종교에서 나온것이기 때문에 다른종교들과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불만도 있으나 개천절은 종교로써 보다는

이미 우리 민족의 명절과 같이 인식되기에

큰 논란은 없다고 하네요,

 

조선건국이든 단군이든 민족항일운동이든 애국심이

한없이 뿜뿜하는 날인데요!!

이상 핫핫초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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