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4차 산업혁명이란[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2015년부터 여러 도서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에서도 언급되기 시작한 제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은 자동화의 연결성이 극대화되는 산업환경의 변화를 뜻한다. 학자에 따라 따르지만 대체로 그 주요수단은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의 발달에 있다. 아직까지 정확한 정의는 내려지지 않았으나 과거 19세기 기계 한대가 수십,수백명의 노동자를 대체했듯이 향후 컴퓨터 한대로 수백,수천명의 전문인력을 대체 할 수 있는 환경이 곧 도래할 것이라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선을 앞둔 정치인들이 제4차산업혁명을 앞세우며 인지도를 올렸으나 그 뚜껑을 열어보면 중소기업육성, 여성의사회 참여 증대 등과 같은 4차산업혁명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의견들뿐이었다.
이러한 4차산업혁명이 사회에 가져올 여파는 어떤것일까. 우선 가장 큰 염려로 일자리 감소를 들수있다. 학자들은 전체 일자리의 80~90%가 소멸될것이라 예상하는데 이것만 두고 보자면 끔찍한 대공황이 닥칠것으로 보인다.
한편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일자리가 없어졌을 경우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민들은 노동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인공지능이 주는 무제한적인 자원을 풍요롭게 향유하며 유토피아를 꿈꿀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이상향적인 유토피아는 거의 실현불가능하다고 본다. 이러한 장미빛 미래는 자본주의보다는 거의 공산주의체제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2. 독과점
제 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의 키워드 중 하나인 네트워크 효과는 그 이용자수가 많아질수록 해당 플랫폼의 효용과 효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예로 구글,아마존,유튜브,페이스북 등과 같이 거대 기업하나가 그 시장을 독점함으로써 후발주자가 도저히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강한 독점력과 높은 진입장벽을 형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형성된 독과점으로 고객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가짐으로써 기계학습을 이용해 모든 사용자들에게 더 정확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점기업으로써의 독점력을 더 굳건하게 굳히게되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독과점이 제 4차 산업혁명에만 기인했다고 볼수는 없다. 독과점이 가장 극심했던 시절인 제1차 세계대전을 생각해본다면 이러한 현상이 제4차산업혁명만의 특이 사항이라고는 볼 수 없다.
3.자동화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제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에서는 기계와 인공지능에 의해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일이 대체될것이라 입을 모아 말한다. 컴퓨터의 유지비는 인간인력비에 비하여 상당히 싸기 때문이다. 이미 철도등에서 자동 및 무인운전시스템이 활발이 도입되고 있고 의료 전문가 인공지능 왓슨은 현재 왠만한 전문의보다 더 정확하게 진단을 내린다고 한다. 은행 또한 핀테크의 발전으로 인원을 점점 줄여나가는 추세라고 한다.
4. 대책
제4차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에 대한 뾰족한 묘책은 아직까지 나와있지 않았지만 묘책이 없는 것이지 대책 자첵 전무한 것은 아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위기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기본 소득제와 같은 대책들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대책없이 휩쓸려가기 전에 개개인 스스로도 이에 발맞추어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모로 생각해봐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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