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

안녕하세요. 핫핫초코입니다. 

아름다운 봄꽃 축제들로 설래이는 기분도 잠시, 

몇일동안이나 비가 내리고 날씨는 추워졌다 더워졌다,를 반복하는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특히 면역력이 더욱 떨어져 감기에서부터  대상포진까지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 중 대상포진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고통스럽다고 하는데요,  

이전에는 50,60대 이상의 면역력이 저하된 노년층이 주로 걸리던 질병이었다면 근래들어서는 다이어트나 업무스트레스등으로 인한

영양소 불균형,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해 20~30대의 젊은층 에서도 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더이상 젊음만 믿고 방심하고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오늘은 대상포진의 증상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어릴적 앓았던 수두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고 신경속에 잠복해있다가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다시 활동하는 것으로써,

바이러스에 의해 신경이 손상되고 통증과 이상감각이 발생하면서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 병변을 일으킵니다. 

주로 60%이상이 50대이상에서 발생하지만 근래들어서는 스트레스나 영양불균형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

▶날카롭고 타는 듯한 통증

▶피부통증과 감각이상 가려움증 등

▶발열, 전신에 걸친 쇠약감

▶신경을 따라 발생하는 띠모양의 수포 및 물집

▶붉은 반점

▶척추 중심으로 발생하는 발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시에는 빠르게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상포진은 72시간 이내에 약물 처방등,치료를 받아야 추후 후유증 등이 나타날 확률이 적어진다고 합니다. 

3. 대상포진의 합병증

▶눈(실명위험), 뇌(뇌수막염)

▶60세 이상은 신경통으로 발전할 확률이 큽니다.

▶운동 신경마비, 세균의 중복 감염 위험

▶어지러움과 난청 발생

대상포진을 제때 치료하지 않거나 연령이 높을 수록 위와 같은 합병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60대이상의 대상포진은 난치성 질환인 신경통으로 발전하여, 그 고통으로 인해 2차로 권태, 수면장애, 식욕부진등 우울증까지 

걸릴 수 있으니 주변분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강화가 중요한데요, 첫째도 둘째도 잘먹는게 답이라고 합니다. 

면역력 강화에는 어떤 음식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4.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홍삼 - 면역력 강화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혈류개선에 효과적.

▶굴 -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무기질과 단백질, 글루코겐이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면역력 회복에 효과적.

▶꽁치, 고등어, 정어리, 장어 - 등푸른 생선은 오메가 3와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예방과 면역체계에 도움을 준다. 

▶버섯 - 버섯의 베타글루카성분은 대표적인 면역력증진 음식으로써 백혈구 생산을 증진시키고, 

           바이러스 감염에 강력대응하는 항을 만들어준다.

▶녹차 - 녹차는 10대 슈퍼푸드로써 카테킨성분이 대상포진을 억제, 항바이러스 작용과 증상을 억제시킨다. 

▶양파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양파는 항산화 작용과 혈관벽 강화에 탁월하여 이미 발생한 포진뿐 아니라 증상완화에도 효과적.

그 밖에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보리, 딸기, 오렌지, 귤,레몬등의 신선한 야채와 과일 섭취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대신 탄산음료와 같은 설탕이 많은 음식과 커피, 기름진 음식, 담배 등은 삼가하는 게 좋습니다. 

5. 대상포진의 예방 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19만원 정도로 그 효과는 완전하지 않으나 합병증인 신경통 발생률을 67%정도 예방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에 걸렸던 사람은 한번도 걸리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재발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이미 걸렸던 사람도 발병후 6개월 이후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50세 이상 여성이 30일 이상 통증이 지속 되었다면 재발확률이 정말 높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시기에 대해 미국 질병센터의 공식 권장시기는 한번도 앓지 않은 사람일 경우 60세 이후에 맞는게 좋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백신접종은 50세 이후부터 가능하나 접종 후 5년이후로는 그 효과가 점점 떨어지기때문에 너무 일찍 맞으면 고령때 예방효과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대신 연령 상한선은 없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의 전염성도 궁금하실 텐데요, 

대상포진이 전염될 확률은 아주 낮다고 합니다. 대신 대상포진환자의 수포를 통해서 간혹 감염될수도 있다 고 합니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는 약물처방이 어려우므로 최소한의 치료로 극심한 고통을 극복해야 하니 더욱 힘들텐데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태아가 

감염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말로만 들어봤던 대상포진,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영양섭취와 꾸준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면역력강화에 힘써 대상포진뿐 아니라 각종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볼까요!!

이 곳에는 더 많은 정보들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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